스티븐 스필버그 '태양의 제국' (1987) 추천 영화
1987년 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태양의 제국을 소개합니다.
'태양의 제국' 포스터=1941년, 중국과 일본은 4년간 선전포고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일본군은 대부분의 지방을 점령했다. 상하이의 수천명의 외국인은 외교 보호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었고, 영국인은 영국의 생활 방식을 고수한 은행, 호텔, 사무실, 교회... 모든 것이 영국의 거리 그대로였다. 그러나 여기에도 전쟁이 다가왔고, 일본은 진주만 기습을 기다리고 있었다.영화는 이 글을 자막으로 시작합니다.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을 비롯한 작품입니다.STORY
전쟁 중이나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성가대의 소리는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합니다부유한 영국인은 호화로운 저택에 살고 중국인을 고용하여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제이미도 이런 부모를 둔 아무것도 모르는 비행기를 사랑하는 젊은 소년일 뿐이다
그러나 전쟁은 그들과 멀지 않았고, 영국인들과의 모임에서 제이미는 뜻하지 않게 외곽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들과 마주하게 됩니다.전쟁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돼요.가족의 안전이 걱정되었던 제이미의 아버지는 제이미의 가족은 호텔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그날 밤...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시작됩니다.
중국인 영국인을 막론하고 거리는 아수라장이 되고, 이때 제이미는 어머니의 손을 놓치고 맙니다.제이미의 집에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데리러 갈 거예요, 상하이에는 일본군이 장악하고 대부분의 영국인과 미국인은 포로수용소로 보내졌지만, 제이미는 어머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집은 이미 일본군이 가버렸고, 비싼 물건은 다 없어지지 않았네요. 가족은 돌아오지 않고 공복으로 거리로 나섭니다.여기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멘토(?) 베이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베이시 역에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고 있는데, 저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에요. 제이미도 결국 베이시와 함께 포로수용소로 끌려갈 것입니다
그래서 제이미는 살아남기 위한 방법과 지켜야 할 인간성 사이에서 괴로워하고 있어요.누구나 이런 전쟁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고민하게 되겠죠.살아남아 다시 옮겨진 곳은 일본군이 비행기 활주로를 만들고 있는 수초포로 수용소였어요.붉은 제복을 입은 하얀 얼굴은 사라지고 지렛대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제이미 아니 일본군 대장 나가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90도로 인사하고 살아남기 위해 배식에 나선 감자에 쌀벌레까지 남김없이 먹고 있습니다
수용소에서 만난 또래의 날 본인 소년은 위험한 상황에 놓인 짐을 위기에서 구해줍니다.같은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두 소년은 국적을 떠나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전쟁 속에서 말라버린 인간성과 순수함을 잃지 않는 모습에 가슴 아파합니다.영국인 숙소에서 미국인 숙소로 옮길 짐... 베이시와 함께 하게 돼서 기쁘네요.베이시에게는 하기 힘든 일을 시키기에 좋은 꼬마에 불과하지만.. 짐은 베이시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전쟁이 고조되고 미군의 공격에 일본군은 반격을 위해 출격합니다. 그 장면에서 저도 정말... 소름 돋고 눈물이 났어요제이미가 교회 성가대에서 불렀던 바로 그 노래.일본군 대장 에이다… 출격하는 일본군… 감성이 메마른 수용소에 모두가 숙연하는 장면입니다」이 노래는 영국 지방 민요인 Suo Gan이라는 곡으로, 존 윌리엄스가 영화음악을 담당해 OST로 쓴 곡입니다.
수용소에서 함께 지내며 짐을 돌봐주던 아주머니는 결국 죽고 말 거예요.이때 짐은 멀리서 섬광을 보게 됩니다.짐은 아주머니의 영혼을 하늘로 올라가 있다고 생각해요저는 봤어요 하얀 빛 같은 거였어요신이 사진을 찍듯이.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되어 일본 천황은 항복하고 전쟁은 끝납니다.
전쟁이 끝나고 제이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태양의 제국을 본지 꽤 오래된 일이라.. 언제인지 기억할 수 없습니다.영화는 볼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면서요. 책도 그렇고 그래서 다시 봤죠그 당시에 보았을 때의 그 감동과 전율이 아직도 느껴지네요경례하고 성가를 부르는 장면 내내 감정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어요.일본인과 같은 또래의 친구 요시다가 죽었을 때도..엄마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고 울컥할 때도, 가슴 저리는 장면이 많아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많은 영화 중에서 제 주관적으로 손꼽히는 영화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