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르니틴 서플먼트 추가-알파리포산+아세틸
나이를 먹으니 이것저것 보충제를 먹게 되었습니다.토피도 어쩔 수 없이 점점 먹는 양도 많아졌습니다.(웃음)
매일 종합비타민은 당연히 섭취하고 있지만, 사실 이 중 대부분은 필요한 양만 그 때 사용되고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배출되어 버립니다.그래서 하루에 한 번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하지만 또 뭐든 과유불급하다고 해서 적당량 이상을 먹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약 1년 전부터 그래서 알파리포산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알파리포산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재활용해 준다고 합니다.이것이 이른바 '신데렐라 주사'의 원료입니다.그리고 알파리포산과 아세틸알카르니틴 모두 항산화효과로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로감을 경감시키며, 공복감을 적게 느끼게 하며, 열량소모를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단백질 보충제까지 굳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하루 13번 알약으로 먹으면 되니까 운동 효과를 늘리고 피부 개선(내지 보호) 효과를 원해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원래 먹던 것은 요제품입니다.이것은 알파 리포산과 아세틸 엘 카르니틴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제품입니다.그러고 보니, 알팔리호산의 함유량이 조금 적네요 하지만, 전부 흡수되는 것을 가정하면, 저 양이 하루 섭취 적정량이라고 합니다.근데 이런 댓글 형식으로 나오는 게 100% 흡수되는 게 아니래요 보통 반만 활용하셔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중 이번에 다른 제품을 구매해 봤어요.
이번에는 각각 따로 판매하는 캡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함유량도 훨씬 높습니다.하루에 1~4번, 1알씩 먹는데 저는 지금까지 딱 1번 먹어왔어요
두 제품 모두 구매대행으로 외국에서 온 제품입니다.원래 알파리포산의 경우 얼마 전까지 수입 금지 제품이었는데 지금은 다 녹아서 구매가 쉬워졌습니다.
실제로 1년 정도 먹은 결과는 솔직히 눈에 띄는 효능을 느낀 것은 아닙니다. 저걸 먹으면 피로가 덜한 것도 아니고, 공복감이 덜한 것도 아니고, 체지방의 감소는 내가 운동하는 것에 비하면 역시 효과가 보이는군.하지만, 항산화 효과만은 믿고 있습니다」그리고, 아마 저처럼 지방이 적은 사람이 아니어도 비만이라면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운동을 병행하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겨울(2017-18겨울) 토피 씨가 운동과 관련된 지 6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체지방률이 17%로 떨어진 것은 혹시 소변제품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 후로 갑자기 몇 개월 동안 체지방률이 늘어난 건 역시 약을 안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음, 다시 약을 먹기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어요. 나중에 인바디 해보시면 아시겠죠?
근데 만약에 이 두 가지 보충제의 효과라면 요요가 너무 심하네요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어쨌든 토피는 체지방 관리를 운동으로 하니까 항산화로 피부가 반짝반짝해지길 바라며 열심히 먹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