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스포츠 가방 전기차 짧은 감상(50콰트로) #고진부스터즈
아우디 E-트론 스포츠 바 룩에 있는 전기차를 타 보았습니다. E-트론은 아우디의 전기차 브랜드명이며 차종명입니다. E-트론 단독으로는 CUV형 순수전기차로 한국에서는 작년 7월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E-트론 브랜딩의 다른 차종도 있습니다만, 포르쉐 타이칸의 형제차 모델인 E-트론 GT, 폭스바겐 ID.4의 형제차인 컴팩트 CUV형 전기차의 Q4 E-트론, 그리고 종래의 E-트론 뒷모습을 약간 스포티하게 고친 E-트론 스포츠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한국에서 추가로 출시 된 E-트론 스포츠백을 먼저 소개해 드렸습니다. 전면부 인상은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판매되던 E-트론과 거의 비슷합니다. 기존의 2박스 CUV형 바디에서 뒷모습만 수정한 차량이므로, E-트론 스포츠백 전면부는 E-트론과 붕어빵입니다. 전기차이므로 사실 그릴이 있을 필요는 없지만, 아우디 특유의 방패형 싱글 프레임 그릴 장식을 일단 얼굴에 붙이고 있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E트론과 달리 그릴 장식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 버린 외관만으로는 전기차인지 내연기관차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점이 묘하네요. 일반 E-트론과 E-트론 패스트백의 차이는 옆모습과 뒷모습에서 확연히 느껴집니다. 기존의 2박스형 CUV 바디 스타일의 E-트론은 조금 평범하고 보수적인 느낌이었지만 E-트론 패스트백은 전체 키를 15mm 낮추어 뒷모습을 쿠페처럼 납작하게 눌러서 더욱 스포티해 보입니다. 단순히 외형이 멋질 뿐만 아니라 공기 저항 계수 E-트론 스포츠 백이 더 좋기 때문에 주행 가능 거리도 스포츠 백이 소폭 확보되었습니다. 미등등 주요 디자인 요소는 E-트론 것을 공용하는데, 그냥 미등만 스포티하게 바꿔도 차가 확실히 더 멋있어 보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 아우디 내연기관차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E-트론만을 더욱 특별하게 보여주는 특징으로 카메라 내장형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포함한 사이드미러 하우징 자체의 크기가 매우 작아 공기 저항 최적화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특별한 매력이 ...